이곳에서 고객들은 HL홀딩스가 추구하는 원스톱(One stop), 토탈(Total)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HL홀딩스 플릿온 센터의 핵심 서비스는 중고차 재상품화다.
플릿온 센터는 자체 진단·인증 검사장 구축을 완료했다. 영상인식 AI 검사(Inspection) 장비는 내년 상반기에 도입된다. 차량 외관, 하부, 타이어, 판금 상태 등을 단 10초 만에 진단해 내는 최첨단 장비다. '고객 맞춤형 신차 상품화' 역시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자동차 기능, 내·외관 검수, 번호판 부착, 차량 등록, 용품 장착, 탁송까지 프로세스가 하나다.
전문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용품 장착 역시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애프터 블로우, 썬팅 필름 등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차와 중고차 서비스 외에 자동차 재렌탈 중개, 위탁판매 지원 서비스 또한 플릿온 센터의 비즈니스 범위에 속한다.
플릿온 센터 오픈을 위해 HL홀딩스는 많은 기업과 손을 잡았다. 렌터카 양도·양수 플랫폼 기업 박차컴퍼니, 정비·수리 전문 기업 퀀텀모빌리티, 차량 운송 전문 기업 동부캐리어 등 각계의 자동차 전문 기업과 함께 플릿온 센터는 일 최대 100대 이상의 차량 점검 결과를 빅데이터화하고 분석해 자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HL홀딩스 김준범 사장은 "플릿온은 최신 인프라와 설비를 완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카카오모빌리티, 박차컴퍼니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제휴사와 함께하고 있어 플릿 고객사들이 만족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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