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 …농협·지자체 함께 뛰었다

머니투데이 세종=정혁수 기자 | 2023.11.15 15:24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3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이성희 중앙회장과 수상 단체장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이성희 중앙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 지역농업발전선도인像'시상식을 열고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 등 9개 기초단체장을 선정·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03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지역농업발전선도인像'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 △최상기 강원 인제군수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 △오도창 경북 영양군수 △천영기 경남 통영시장 총 9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시장·군수님께 전국 220만 농업인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함께하는 100년 농촌'이라는 비전하에 '사람이 찾는 농촌' '일이 풍부한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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