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전문기업으로 알려진 씨아이테크가 급등하고 있다.
이는 경영권 분쟁 심화 소식 때문으로 판단된다. 씨아이테크의 2대 주주인 이학영 허터하우스 대표가 회사에 대하여 ‘임시주주총회 소지허가 신청’ 항고를 제기한 바 있다.
통상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면 의결권 확보 경쟁이 벌어져 경영권의 지분 매입이 이루어지게 되고 주가는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지난 6월과 8월 이 대표는 임시주총 소집 허가와 회계장부 등 열람 등사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바 있으며 관할 법원에서는 이를 모두 기각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31일 씨아이테크의 주식 약 22만주를 추가 매입하며 지분을 늘렸고, 보유한 씨아이테크 중 524만 2070주를 주식담보대출을 위해 제공하였다고 공시하였다.
삼영홀딩스는 2015년 키오스크 개발 및 제조, 판매업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씨아이테크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상호를 씨아이테크로 변경하였다.
주사업부문은 IT와 유통, 부동산으로 구성되며 특히나 IT사업부문에서 자동증명발급기, 티켓발권기, 디지털 광고 키오스크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활발히 전개중이다.
머니로 TOP랭킹에 따르면 현재 종목랭킹은 아래와 같다.
종목검색순위: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포스코DX, 노을, 포스코인터내셔널
종목진단순위: 현대차, 엘앤에프, 한국콜마, 엔씨소프트,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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