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매출액은 1067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853억원)을 뛰어넘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64억, 130억을 기록했다.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의 국내 및 수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69%, 88% 증가했다. '롬앤'은 3분기에도 국내와 일본, 대만, 동남아 등의 아시아권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었고, 러시아, 인도, 오세아니아 등의 신규국가 성장도 꾸준하게 늘어나는 추세다.
또 3분기에 론칭한 신규 브랜드(NUSE)가 국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입점 및 수출을 시작하고 있는 만큼 추가 성장세도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다양한 신규국가 확장을 다져가고 있다"며 "4분기 올해 판매량이 많이 증가한 컬러립밤 및 다양한 립 제품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어 성장세를 잘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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