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던 배우 정주연이 해외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정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래에 내 룸메이트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사이판 리조트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정주연과 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정주연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그는 이외에도 풍경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 등을 공개하며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주연은 최근 파경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4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알렸으나, 두 사람은 결혼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의 정확한 결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주연이 전남편과 지난 10월에 헤어졌다.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 절차는 밟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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