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페이 관계자는 "지난 10월 19일 카카오가 기존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요기요에 운영 일임한다고 했으며, 11월 21일 새로운 주문하기 서비스인 '주문하기 by(바이) 요기요'로 개편된다"며 "이 파트너십을 통해 카카오톡 앱 내에서 접근할 수 있는 요기요 웹페이지(모바일웹) 형태로 구축될 예정이며, 주문(포장, 배달) 및 정산 등 서비스 또한 요기요가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얼리페이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주문하기 by(바이) 요기요와 같은 배달 플랫폼은 물론 모든 카드사의 매출에 대해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밖에 매일 매출 데이터 제공 및 카카오톡 알림톡 제공, 5만 원 상당의 무료 손해배상보험 제공 등 가게 운영에 필요한 부가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복잡한 매출 정산 업무로부터 사장님들을 해방시키고, 현금 확보(원활한 자금 흐름)를 통한 안정적인 가게 운영을 지원하게 됐다.
얼리페이 관계자는 "오프라인 선정산 분야 선두주자 얼리페이는 특히 '요기요' 배달 플랫폼을 선정산 하는 유일한 서비스"라며 "앞으로 카카오의 '카톡 배달', '포장 주문' 서비스를 요기요가 맡게 되며, '주문하기 by(바이) 요기요'의 매출에 대한 익일 정산이 얼리페이를 통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