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원 다시 깨져" 에코프로 개미들 절망…바닥은 어디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 2023.11.10 09:49

[특징주]

/사진=임종철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나란히 약세다.

10일 오전 9시 40분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3만4000원(4.66%) 내린 69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70만원 선이 깨졌다. 같은 기간 에코프로비엠은 5.03%, 에코프로에이치엔은 3.65% 하락하고 있다.

지난 6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공매도 전면 금지'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 이후 에코프로는 3거래일,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에이치엔은 4거래일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투자은행 HSBC가 테슬라의 투자등급을 낮추기도 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개인과 달리 반도체 'Long'(매수), 2차전지 'Short'(매도)를 고수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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