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웨슬리퀘스트 대표, 마약 근절 '노 엑시트' 동참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 2023.11.09 17:26
정종섭 웨슬리퀘스트 대표(사진 오른쪽 2번째)와 동사 직원들이 노 엑시트 캠페인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웨슬리퀘스트
웨슬리퀘스트는 자사 정종섭 대표가 마약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노 엑시트'는 지난 4월부터 경찰청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공동 추진 중인 온라인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종섭 웨슬리퀘스트 대표는 서영범 세아특수강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마약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수정 이포넷 대표'와 '조원희 디라이트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를 추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웨슬리퀘스트 임직원도 동참했다. 정종섭 대표는 임직원과 함께 캠페인 메세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남긴 뒤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정 대표는 "마약 문제가 우리나라 일부 계층에 한정되지 않고 국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것에 우려한다"이라며 "마약 근절 캠페인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마약을 근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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