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교 LINC3.0협의체는 전주대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목포대, 부산여대, 안동대, 동국대 WISE, 울산대, 한국교통대 등으로 구성됐다.
산학협력 EXPO 대전컨벤션센터에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산업과 문화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내 예비 심사를 거쳐 경진대회에 참가한 전주대 게임콘텐츠학과 '미리별'(박수진·허지은 학생)팀은 보드게임 '태어난 김에 전주 여행'을 발표해 우수상인 '관광거점 도시 LINC3.0협의체 회장상'을 받았다.
김상진 전주대 LINC3.0사업단장은 "방문하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사업 발전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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