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 신임 대표이사에 이용호 부사장

머니투데이 정한결 기자 | 2023.11.08 14:55
이용호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LX판토스.
LX판토스가 신임 대표이사로 이용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LX판토스는 이날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 신규 선임 및 이사 신규 선임 2명에 대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용호 대표는 글로벌 물류회사 DHL의 글로벌 포워딩 부사장 출신으로 다양한 물류사업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제 물류통'이다. 2015년 LX판토스에 합류한 이후 해외사업부장(전무), 포워딩사업부장(부사장)을 거치며 포워딩사업의 중장기 방향성을 설정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 등 회사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LX판토스는 이 대표가 풍부한 해외 경험과 국제물류 전문성을 토대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 및 글로벌 사업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X판토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사업역량이 뛰어난 인재의 발탁을 통해 신규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체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다음은 LX판토스 임원 인사.

◆대표이사 선임

▷이용호 부사장

◆이사 신규 선임 (2명)
▷우정환 이사 (유럽사업총괄)
▷이광수 이사 (유럽포워딩Open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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