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 2023.11.08 10:55
/사진=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는 생성형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와 AI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은 자사가 보유한 전자문서 기반 기술과 포티투마루의 LLM(거대언어모델) 기술을 결합한다. 이에 공공기관이 생성·보관 중인 한글 문서를 학습시켜 질의응답과 정보탐색, 요약 등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양사는 앞으로 AI 기술을 적용해 방대하게 쌓인 공공기관 문서를 효과적으로 참조·재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포티투마루의는 뛰어난 언어 AI 기술력과 한컴의 30년 이상 축정된 역량으로 솔루션 시장에서 공공과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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