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스노우파크, 올해도 가장 먼저 열고 가장 오래 연다

머니투데이 이창명 기자 | 2023.11.07 17:12
휘닉스스노우파크/사진제공=휘닉스스노우파크
휘닉스 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오는 24일 개장한다.

지난해에도 가장 먼저 개장해 가장 마지막까지 스키장을 운영한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올 시즌도 많은 스키어들이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즌 운영을 3월까지 길게 가져갈 계획이다. 이는 겨울이 추운 평창의 지리적 이점과 휘닉스의 스키장 관리 노하우 덕분이다.

무엇보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해외 유명스키장이 갖춘 '스키인 스키아웃(Ski-in Ski-Out)' 스키장으로 3개의 리조트동과 호텔, 빌라동, 유스호스텔에서 나와 슬로프로 바로 접근할 수 있다.


또 지난시즌부터 모바일 티켓을 활용한 스마트 게이트를 도입, 스키를 타기 위해 소요되는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이용자는 최초 입장 시 모바일 QR 티켓을 스마트 게이트(입장 게이트)에 태그하고 들어오면 이후 단 한번의 검표나 추가 확인없이 슬로프 및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다. 스키장 이용과 리프트 탑승이 지하철 게이트 통과처럼 빠르고 편리해져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는 시간지체없이 마음껏 스키만 즐기면 된다.

휘닉스파크는 개장 첫 2주간 투숙고객에게 스키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스노우파크 무료 입장이라는 시즌개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입장은 투숙 객실 정원 수에 맞게 제공되며 눈과 함께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스노우빌리지도 이용 가능하다. 시즌 스노우파크 시즌개장일은 기상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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