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팁스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투자사를 통해 발굴된 10대 초격차 분야 우수 창업 기업에 연구·개발 및 창업사업화 자금으로 3년간 총 15억원을 지원하는 등 고급 기술 인력의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로틱스는 중앙대학교 보조 및 재활로봇 연구실을 바탕으로 기술 기반 창업된 교원 창업기업이다. 개인맞춤형 로봇슈트를 연구·개발 중이다.
회사 측은 휴로틱스의 고객맞춤형 웨어러블 로봇슈트는 기존 획일화된 제품과 달리 착용 및 사용이 편리하다고 했다. 새로운 로봇 기술 형태로서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이기욱 휴로틱스 대표는 "이번 선정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의료 웨어러블 시장의 미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