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지스타2023 참가 '신작 게임·디지털 치료기기 공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3.11.07 10:40
드래곤플라이는 4년만에 참가하는 '지스타 2023'에서 출시 예정작 4종과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 DTx'를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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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다변화를 꾀하는 드래곤플라이가 가장 먼저 공개하는 신작은 모바일 게임사 엔트런스와 공동개발 한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이다. 현재 사전예약 7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신작 3종의 소개 영상 상영과 게임 시연도 진행한다. △미소녀 수집형 RPG 게임 '아도르 : 수호의 여신' △방치형 디펜스 미소녀 수집 게임 '위치스위치'와 △FPS(1인칭슈팅게임) 게임 '프로젝트 AX'를 소개한다.


게임과 함께 소개하는 디지털 치료기기도 기대를 모은다. 디지털 치료기기는 질병을 치료·예방·관리하는 소프트웨어로 드래곤플라이는 아동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환아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를 개발했다.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탐색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의 상품성을 알릴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기존의 FPS 장르와 PC 플랫폼에 편중되었던 부분을 다양한 장르와 모바일로 확장시키며, 출시 준비중인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 참가로 새로운 투자처 및 협업 파트너를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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