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S 데모데이는 'Busan Innovation Growth Start-up'의 약자로 부산시를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 부산항만공사 등 8개 기관이 협력해 창업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BIGS 사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는 부산의 창업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그중 9개 회사가 높은 경쟁을 뚫고 투자 유치 기업 설명회에 나섰다.
전문 심사단은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기업역량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 3개 기업, 우수상 6개 등의 수상 기업을 결정했다. 코어무브먼트는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코어무브먼트 측은 "이번 행사는 창업 기업들이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을 선보이고 투자자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며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고도화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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