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터 측은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판매' '클라우드 시스템 설계 및 구축'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이번 계약을 맺었다고 했다. 초거대 AI(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X를 도입, AI 서비스의 상용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젠데이터는 수도권과 호남권 지역에서 하이퍼클로바X 등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통한 AI 도입으로 데이터 구축부터 AI 서비스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함민혁 젠데이터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젠데이터는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기업의 비즈니스에 맞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AI 도입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AI 모델 개발부터 학습용 데이터 구축까지 올인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수도권과 특히 호남권 지역의 AI 도입을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더한 고품질의 AI 도입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젠데이터는 AI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을 위해 종합 서비스를 제공 중인 업체다. 현재까지 160건 이상의 AI 데이터 구축과 MVP 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AI 도입부터 상용화까지의 과정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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