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박지윤은 "'불금'이 허전하신 분들이라면 제가 새롭게 시작하는 유튜브 채널 '박재즈' 한번 들여다봐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유튜브 새로운 채널 '박재즈'를 공개했다.
이어 "새 영상은 편집 중으로 이전에 아껴주셨던 영상들을 다듬어 이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6만이 넘는 채널에서 이사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지만 업로드를 멈춘 지 2년이 지나도 기다려 주시는 여러분들을 위해"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영상에 '유튜브 채널 이전 공사 중입니다. 기존의 욕망 테레비 영상 일부는 재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새롭게 공개할 근황(브이로그)도 열심히 찍어서 공개할게요'라고 설명했다.
박지윤의 소속사 측은 "30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김장법률사무소를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박지윤은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혼 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되어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이혼 사유에 대한 루머에는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리기도 했다.
박지윤은 "향후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경고했으며, 최동석 역시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 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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