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윙은 2019년 공유 전동킥보드 '스윙(SWING)'을 기반으로 2륜차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9월에는 공항콜밴 서비스 '스윙 에어(AIR)'를 출시한데 이어 프리미엄밴 채널링 서비스까지 시작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서울의 스윙 앱 유저들은 아이엠택시의 프리미엄밴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더스윙은 유저의 리텐션(방문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스윙에서 아이엠택시를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기존 스윙의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이용하며 적립한 포인트로도 아이엠 이용이 가능하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는 "종합 모빌리티로 성장하고자는 비전이 여러 길을 돌아오는 과정에 진모빌리티라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 첫 결실을 맺게 돼 감사한 마음"라며 "서울에서 아이엠택시와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4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의 운송사업자들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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