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을 대표하는 푸드축제 '제6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3~5일 의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슈퍼푸드 도시, 의성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생동감 LIVE존 △맛 LIVE존 △예술 LIVE존 △행복 LIVE존 등 4개 구역별로 나눠 축제장이 구성됐다.
생동감 LIVE존은 개·폐막식 공연과 의성슈퍼푸드 전시관, 의성 슈퍼푸드 요리 경연대회, 국화 향기거리, 패밀리 팜 놀이터 부스를 운영하고 맛 LIVE존에는 의성마늘 음식장터, 마늘소 판매장터가 들어선다.
염매시장 먹거리부스와 예술 LIVE존에선 청년 및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버스킹 무대·의성 예술인 공연이 펼쳐지고 행복 LIVE존은 의성마늘 판매장과 셔틀버스 승강장이 운영된다.
의성 슈퍼푸드 요리경연대회와 도전 슈퍼푸드 별난대결, 문화예술 공연 경연대회, 소소한 청소년 페스티벌 등의 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축제 기간 의성마늘시장 상시 판매장에선 의성마늘을 할인 적용해 판매에 나선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광객들이 의성마늘 맛을 즐기고 늦가을 정취를 느껴보실 수 있도록 풍성한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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