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물품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와 협력해 오는 12월1일까지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 시즌2'를 전개한다. 지난해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올해 2년 연속으로 브랜드전략팀 주도 아래 기획된 행사다.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사무실의 각 층에 대형 기부물품 박스와 기부봉투를 비치했다. 임직원들은 기부할 물품을 직접 기부봉투에 넣어 밀봉해 물품 박스에 넣으면 된다. 물품 기부자들은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이번 켐페인에 참여한 김현승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인사총무팀 대리는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진정성을 갖고 회사 차원에서 2년 연속으로 진행하는 CSR 프로젝트라는 점에 더욱 마음이 끌렸다"며 "남은 기간 주변 동료들에게도 물품 기부 캠페인 참여를 적극 권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브랜드전략팀과 ESG LAB(랩) 주도로 △지속가능 MZ포럼 개최 △ESG 리포트 발간 △대학교와 협업해 '지속가능금융토크(지금톡)' 진행 △GRESB 평가 최고등급 획득 △LEED 및 WELL HSR 인증 △ISO45001 및 ISO14001 인증 △에너지의 날 행사 동참 △기후변화주간 기념 사내 에코 캠페인 '비 더 그린스(Be the Greens)' 진행 △장애 인식개선 교육 주관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자 개인 및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운영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선한 캐치프레이즈를 표방하고 있다. 기부받은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재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발달장애인들을 직원으로 고용하고 교육하는 등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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