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8월 서울의 신규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개발된 굿즈 디자인은 국내외적으로 '서울 마이 소울'을 홍보함과 동시에 서울을 찾은 관광객 등에게 판매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서울 마이 소울'의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의 3D 렌더링(rendering) 등 목업(Mock-up?실물형태의 모형) 이미지 및 제품 견본으로써 1인(팀)당 2개 작품까지 공모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상품의 실용성 및 편의성 △디자인 독창성 및 차별성 △대중성 △완성도 등이며, 최종 수상작은 시 누리집을 통해 오는 12월 27일 발표된다. 최우수상(1명) 400만원, 우수상(2명) 각 200만원, 장려상(7명) 각 50만원이 지급되며, 견본 제작비용이 포함된다.
최원석 시 홍보기획관은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시 도시브랜드를 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념품으로 활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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