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90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6% 감소했다. 순이익도 12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KG모빌리티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모두 흑자를 기록한 것은 전신인 쌍용자동차를 포함해 2013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
올해 누적 판매는 내수 5만984대, 수출 4만5415대 등 총 9만6399대로 2019년 3분기(10만1363대) 이후 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KG모빌리티는 올해 1분기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주력 모델인 토레스의 유럽시장 출시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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