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꽃BAT) 캠페인'은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화단을 만들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ESG 캠페인이다.
BAT로스만스는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 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지난 6월 서울시 중구 퇴계로 인근에 첫 화단을 조성한 이후 서울 시내 곳곳에서 꾸준히 활동 영역을 확장해왔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BAT로스만스 임직원을 비롯해 사단법인 자연보호연맹 서울시협의회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곳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던 지역으로, 참가자들은 해당 지역에 식재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활기 넘치고 아름다운 골목길로 정화에 나섰다.
특히,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찬바람에도 푸름을 유지하는 영산홍과 산철쭉 등 다년생 꽃과 나무를 중심으로 거리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그룹의 핵심 비전인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
경 부문에서는 '더 깨끗한 내일(Clean Tomorrow)'을 중심으로 탄소 발생 저감, 수자원 관리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 에코 패키징, 친환경 기기 반납 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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