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은 산불 예방과 진화, 산림병해충 방제 및 생활권 수목진료 분야에 기여한 민간인, 공무원 등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사기진작과 함께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대통령 표창은 산불방지 분야에 육군 제32보병사단(단체)을 비롯해 김봉찬씨(한국산림보호협회)·조효상씨(함양산림항공관리소) 등 6명이, 산림병해충방제 분야에서는 김철응씨(월송나무병원)·안치호씨(한국산림기술사협회)가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산불방지 분야에 임형채씨(부안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하동군 의용소방대연합회(단체) 등 12명이, 산림병해충방제 분야에는 김성환씨(한국나무의사협회)·이채민씨(한국임업진흥원) 등이 수상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점점 일상화되고 대형화되는 산림재난 대처에 적극 노력해 주신 포상 수여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며 "산림청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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