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텍시스템, 서울 강남 '엑슬루프라임'으로 본사 확장 이전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3.10.25 16:46
비엠텍시스템의 김봉구 대표(사진 왼쪽 4번째)와 임직원, 파트너사 및 고객사 관계자들이 비엠텍시스템 본사 이전 오픈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비엠텍시스템
비엠텍시스템(대표 김봉구)이 최근 서울 강남 자곡동 소재의 지식산업센터 '엑슬루프라임'으로 본사를 확장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엠텍시스템은 IT 토털 서비스 구축 전문기업이다. 회사 측은 이번 본사 확장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내실을 다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고 했다.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사옥을 이전, 임직원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 집중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비엠텍시스템에 따르면 회사가 이전한 엑슬루프라임은 서울 강남 내 마지막 지식산업센터로 수서역 및 문정법조단지와 인접해 있어 뛰어난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비엠텍시스템은 엑슬루프라임 5층의 3개 호실을 확장해 메인 사무공간으로 쓰고, 그 외 대형 호실 하나를 메인 회의실 및 사업부 확장에 따른 여유 사무실로 활용할 방침이다.


비엠텍시스템 관계자는 "당사의 대표 제품인 'AIIS WINECT'(API 인프라 인터페이스 솔루션 위넥트)는 출시 이후 다양한 공기업 및 금융사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최근 2.0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또한 API 인터페이스 인프라 모니터링 솔루션인 'S&S Cruiser'(System&Service Cruiser)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공공부문에서의 내부 시스템 간 API 연계 모니터링을 위한 솔루션 공급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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