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에서 환경까지...메르세데스-벤츠의 사회공헌활동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 2023.10.29 16:36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한국 사회와 공존, 공생하는 기업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출범 원년인 2014년부터 미래 세대의 주인인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 안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행동 양식을 일깨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환경 교육까지 더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됐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환경부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2010년 시작돼 2022년 말 기준 약 1160개 프로그램이 지정됐다.

'그린플러스키즈'는 어린이들의 탄소중립을 위한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 속 실천 습관 형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형 교육, 지속가능한 소재의 놀이학습 키트 등 교육 목적, 방식, 교구 등 일련의 교육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환경뿐 아니라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 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서울시 성동구 '서울경동초등학교'에서 행정안전부, 교육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기타 민간 및 시민단체 등 12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안전한 스쿨존 조성 활동 강화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협약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기업, 기관 및 단체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 우선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749개 기관, 총 4만717명 어린이가 교육을 수료했다. 2017년부터는 '플레이더세이프티(Play the Safety) 그림 공모전'을 통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해왔고, 지난해부터는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와 협업해 서울시 관내 330개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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