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김다정 경동대 호텔관광경영학 교수와 박상오 신라스테이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동대 졸업생의 인턴십과 취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추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 교육 실시 △경동대 졸업생 취업 우대 등이다.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의 시그니처 요소 위에 비즈니스호텔의 실용성을 겸비했다. 전국에 14개 4성급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브랜드파워 비즈니스호텔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박 대표는 "경동대 학생이 신라스테이에서 실무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한 서비스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우리 학과는 웰니스와 접목한 호텔·리조트, 관광, 레저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은 물론 다수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2024학년도 신입생은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모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