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넥스젠, 원자력협회 지원사업 2개 분야 선정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23.10.19 09:22
산업설비 업체 티에스넥스젠은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원자력산업 지원사업 2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원전기업 역량강화 회복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달에는 '원전기업 재취업 채용보조금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원전용 제품 인증 취득에 필요한 비용과 전문인력 채용에 필요한 인건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티에스넥스젠은 최근 인증조건이 변경된 원자력발전소용 방화 댐퍼의 UL(미국안전규격인증)을 재취득할 예정이다. UL인증은 원전 수출에 필수 요건인만큼 인증 재획득을 통해 수주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티에스넥스젠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원전산업이 다시 활성화함에 따라 원자력 댐퍼 관련 실적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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