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임은 자가 콜라겐 생성 필러 제품 '쥬베룩'을 개발한 회사다. 쥬베룩은 생분해성 고분자 PDLLA를 주요 성분으로 한 자가 조직 재생 콜라겐 부스터 시술로 진피층에 직접 주입된다.
바임 측은 이번 발명은 제조방법 및 복합체를 이용한 성형용 필러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기존 특허 출원된 내부 망상구조를 갖는 생분해성 입자 및 수용성 고분자를 포함한다고 했다. 이 같은 복합체는 케이크 제형을 가져 장기 보관성 및 분산성이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바임 관계자는 "이번 특허 획득으로 쥬베룩의 자체 물질과 기술을 인정받았다"며 "쥬베룩은 생체 내 주입 후 손상된 조직을 복원하는 조직재생용 세포 전달체로 이미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특허를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