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가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등을 오는 26~27일 국정감사에 부를 추가 증인으로 확정했다.
정무위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국감장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3년 국정감사 증인 등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증인 12명, 참고인 1명 등 총 13명에 대한 일반 증인 명단이 확정됐다.
이밖에도 이기영 기영 F&B 설립자, 이동형 비케이알 대표이사,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김경대 HMM 대표, 쉬와러피터존 쉰들러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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