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엠유닛원 '큐브스위트', '2023 4IR 어워즈' ICT 부문 2년 연속상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 2023.10.17 17:02
정경영 디지엠유닛원 매니저(사진 맨 오른쪽)가 '2023 4IR 어워즈'에서 상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디지엠유닛원
통합 프랜차이즈 시스템 '큐브스위트'(CVVE SUITE, 이하 큐브)의 제공사 디지엠유닛원(대표 권혁태, 이하 DGM)이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3 제7회 4IR 어워즈'(4th Industrial Revolution Awards)에서 '프랜차이즈 ERP 솔루션'으로 'ICT 부문 2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DGM의 큐브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본사 설립부터 가맹점 모집 마케팅, 영업 관리, 슈퍼바이징, 상표, 전용 상품 지식재산권, 수발주, 정산, 고객관리 및 이벤트 프로모션 등 프랜차이즈 본사 운영의 모든 과정에 대해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한다. 관련 플랫폼과 솔루션도 모두 지원한다.

회사 측은 실제로 큐브의 효과를 체감한 프랜차이즈 본사 중 하나로 커피사피엔스를 꼽을 수 있다고 했다. 커피사피엔스는 10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오피스 상권 중심의 커피전문점이다. 큐브 도입 후 매월 가맹점들의 물류·정산 마감 자동화와 고객 통합 포인트 멤버십 운영 등으로 연간 4억원 이상의 추가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경영 DGM 매니저는 "DGM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상을 받았다"며 "프랜차이즈 33만5000여개 가맹점 시대에 초기 프랜차이즈 기업의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확산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큐브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직접 인터뷰한 뒤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입증한 솔루션"이라며 "2년 연속 수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했다.

또 정 매니저는 "큐브는 현재도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용하며 매월 새로운 기술과 기능을 제공 중"이라며 "국내외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의 성장과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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