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김양수 부천대 영상&게임콘텐츠과 학과장과 허원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등 다수의 부천시 관계자들과 다양한 부문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허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이 부천시 영상산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은 물론 미래 100년을 바라보는 영산산업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 학과장은 부천시 만화·애니메이션 육성정책 변천사와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의 역사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부천시가 추진 중인 애니메이션 및 영상산업 지원사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AI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이인석 ㈜디자인리더스 대표의 '선두주자의 위치에서 바라보는 VR·AR 콘텐츠로의 영역 확대 방안' △남상수 애니그마스튜디오 대표의 '3D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업무환경' △유정완 ㈜메타지아 대표의 '신생 기업 운영의 어려움'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