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15일 중국 관영 CGTN의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이쥔 중국 중동 문제 특사는 CGTN에 "휴전, 민간인 보호, 긴장완화, 평화회담 추진의 방향으로 모든 당사국들과 공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이번 사태에서 원론을 내세우며 중립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전화 통화를 갖고 중국이 중동 평화를 위해 영향력을 행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번 통화는 미국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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