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서밋은 소풍벤처스가 주최·주관하고 카카오임팩트가 후원한다. 카카오, SK텔레콤, 네이버랩스, 아마존웹서비스(AWS), IBM, GS홀딩스 등 국내외 빅테크를 비롯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정책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도 협력기관으로 함께해 정책과 기술 지원에 힘을 보탠다. 소풍벤처스는 사흘간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AI가 어떻게 기후위기의 해법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을 이어간다.
서밋에서는 기후기술 생태계 동향, 기후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서의 AI 등을 주제를 다룬다. 앞으로 기후문제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각 주체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방향을 제시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이원재 시민참여인공지능포럼(AICE) 운영위원장,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음병찬 아르밀라 어슈어런스(Armilla Assurance)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연사로 나선다.
소풍벤처스 관계자는 "기후테크와 AI 등 다양한 기술이 협력해 기후 솔루션을 확장하고, 기후기술 혁신과 기후 임팩트를 이전보다 확대하는 것이 이번 서밋의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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