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창원복지박람회를 열고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확산에 나섰다.
'함께 만드는 복지, 누구나 누리는 기쁨, 창원 복지 희망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박람회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가 참여해 창원 복지를 홍보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박람회장에 95개 사회복지 기관이 창원의 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과 분야별 복지 서비스 홍보에 나서 시민의 관심이 집중됐다.
어르신의 우쿨렐레 공연과 청소년 댄스, 어린이 합창, 아동과 함께 줄다리기 등 시민 참여행사와 유아 그림 전시·시상 등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 복지박람회가 창원의 복지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협력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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