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14개 계열 신입 70명 공개채용

머니투데이 세종=김훈남 기자 | 2023.10.12 14:48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이 6월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6.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협중앙회가 14개 계열의 맞춤형 신입사원 7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 49명과 권역별 21명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 부문은 △일반사무 △손해사정사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해양수산 △IT △건축 △수산식품 등 총 8개 계열이다. 지역본부와 어선안전국,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권역별 부문은 △보험심사(어선원 및 어선) △수산식품(부산) △통신 △환경 △냉동기계 등 총 6개 계열이다.

일부 계열은 특정 자격증과 어학등급, 학위 등을 요구하며 모든 부문의 연령제한은 없다.


원서접수는 이달 25일까지다. 이후 △이달 31일 서류합격자 발표 △다음갈 5일 필기전형 △다음달 20~24일 1차 실무 및 인성면접 △12월11~14일 2차 다대다 면접 등을 거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18일이다. 선발된 신입직원은 2024년 1월초 연수원에서 신입교육을 받는다.

수협 관계자는 "수협중앙회는 어업인과 수산분야에 전문적이고 다양한 업무를 다루고 있다"면서 "수협을 위해 앞장설 열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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