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감금 및 협박 혐의로 A씨(50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A씨는 지난달 25일 광주 서구 동천동 자신의 집에서 30대 여성 B씨를 2시간 동안 감금하고 흉기로 자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헤어지자고 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은 A씨의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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