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희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긴 런던이에요. 최선을 다해 본업에 임하고 달려온 만큼 온전한 쉼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랍니다. 여러분도 소중하고 행복한 하루 채우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애는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림머리에 동그란 선글라스를 쓴 김희애는 데님 셔츠에 니트 베스트를 매치하고 어두운색의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그는 운동화를 신고 편안함을 강조한 패션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희애는 두 패션에 모두 트레이드 마크인 스카프를 둘러 센스있는 룩을 완성했다.
김희애는 한영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런던한국영화제의 개막작인 영화 '보통의 가족'에 출연했다. '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24년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