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식품㈜(대표 박용준)이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에서 식품가공 부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23 제7회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 시상식이 5일(목)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삼진식품은 1953년부터 3대에 걸쳐 이어온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 브랜드이다. 어묵을 빵처럼 먹을 수 있도록 베이커리형 매장을 선보이는 한편 어묵고로케, 어묵바, 고추튀김어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삼진식품은 '어묵 문화 창출'이라는 비전 아래 건강한 수산 단백질인 어묵을 활용해 전세계로 사업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최근 베트남 하노이 1호 매장을 오픈하기도 했다.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우수 해양수산 기업을 발굴, 내수시장 확대와 수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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