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 상장 이틀째 강세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23.10.05 14:02
(서울=뉴스1) =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싹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채남기 한국IR협의회 회장(왼쪽부터),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주도 한싹 대표이사,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한싹이 상장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오후 1시55분 한싹은 전일대비 1900원(8.84%) 오른 2만3400원을 기록 중이다.

한싹은 전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상장 당일 공모가(1만2500원) 대비 9000원(72%) 뛴 2만1500원을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싹은 1992년 설립된 사이버보안 기업이다. 망간자료전송 솔루션, 패스워드관리, 시스템접근제어, 통합보안관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고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보안분야 등의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싹은 지난달 8~1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840.74대 1을 기록해 공모가를 1만2500원으로 확정지었다. 지난달 19~20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최종 경쟁률 1437.22대 1을 기록해 흥행했다. 모인 청약 증거금만 약 3조4000억원에 달해 증시 상장 첫날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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