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아찔한 클리비지 룩을 선보였다.
한효주는 지난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한효주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의 인기에 이어 넷플릭스 영화 '독전2' 오픈 토크에 참석한다.
이날 한효주는 '브이'(V)자로 깊이 파인 네크라인과 파격적인 앞트임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파격적인 클리비지 룩을 연출했다.
한효주는 넓은 칼라와 블랙 앤 화이트 배색이 돋보이는 롱 코트 형태의 드레스에 더해진 노출 포인트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목선과 가슴선을 시원하게 드러낸 한효주는 길게 늘어지는 화려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귀걸이, 반지 등 초호화 주얼리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한효주가 입은 의상과 주얼리는 모두 패션 브랜드 '샤넬'(CHANEL) 제품이다.
한효주는 샤넬 2022 리조트 컬렉션의 맥시드레스를 소화했다.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목과 가슴선이 강조되는 과감한 의상을 주얼리 없이 소화했다. 한효주가 둥근 앞코의 새틴 슬링백 힐을 매치한 반면 모델은 매끈한 화이트 부츠를 신었다.
한효주는 샤넬 'N°5 컬렉션' 귀걸이와 반지를 매치했다. 걸친 주얼리 가격만 수억대다.
1.03캐럿의 물방울 모양 다이아몬드를 포함해 총 2.24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반지는 1억5000만원에 달하며, 총 3.1캐럿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귀걸이는 1억4200만원이다.
한편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는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으로, 총 269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배우 고아성 김우겸 주종혁 주연으로 장건재 감독의 신작 '한국이 싫어서'가 선정됐다. 폐막작은 닝하오 감독이 연출하고 류더화(유덕화)가 주연을 맡은 '영화의 황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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