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드래곤플라이, MMORPG 신작 사전예약 실시

머니투데이 김소라 기자 | 2023.10.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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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사 '드래곤플라이'가 올해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신규 게임을 처음 선보인다. 대표작인 FPS(1인칭슈팅게임) '스페셜포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르 게임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드래곤플라이는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Call of Chaos : Assemble)'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게임 출시는 올 4분기 로 예정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장르 편중을 벗어나기 위한 목적으로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을 기획·개발했다. 이를 위해 게임 개발사 '엔트런스'와 협력했다. 해당 게임은 PVP(이용자 간 대전)·PVE(몬스터와의 전투) 콘텐츠 등을 갖췄다. 사용자는 개인전 및 팀전을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은 고대의 세계관을 테마로 한다. 빛의 신전의 예언자가 어두운 미래를 보는 동시에 마법의 도시를 지키기 위한 왕이 새롭게 나타나 어둠을 물리칠 것이라는 예언으로 시작된다. 예언자의 암시대로 어둠을 물리치며 평화를 되찾아 나가는게 게임의 목표다.


드래곤플라이는 사전 게임 등록자를 대상으로 인 게임 시스템을 통해 이벤트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누적 게임 등록자 수에 따라 단계별로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도 준비했다. 게임 외 마켓 사전등록 시에도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원명수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오랜만에 드래곤플라이의 신작 게임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MMORPG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연내 출시 예정인 게임을 통해 장르 다변화 박차를 가할 것"이라 말했다.

신흥훈 엔트런스 PD는 "3년 동안 준비한 게임을 소개하게 돼 설레면서도 기대가 된다"며 "정식 서비스 오픈 전까지 최선을 다해 모든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게임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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