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버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여성참여 활성화 사업 최종 선정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 2023.10.05 07:14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 넥시온(Naxion) 개발사인 엔버스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창업성장(R&D) 디딤돌(여성참여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중기부 주관 창업성장 디딤돌 사업은 여성 스타트업 등 기술 개발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여성 연구 인력의 R&D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할 수 있는 우수한 사업들을 선정하고 있다.

엔버스는 자체 개발한 넥시온 네트워크 기반의 No코딩 & No해킹을 구현하는 리얼타임 온 체인(Realtime On Chain) 지원 웹3.0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 개발 과제로 최종 선정됐으며, 개발 과정을 통해 웹3.0 사업을 준비하는 사업체와 소상공인들이 자사의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소윤권 엔버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부와 사회의 인정을 받는 넥시온 기반의 프로젝트들을 더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엔버스가 개발할 'No코딩 & No해킹을 구현하는 BaaS'는 여성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안정적인 블록체인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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