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노벨화학상 '오피셜'…유출 명단 그대로 "양자점 과학자 3人"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23.10.04 18:49
4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2023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미국 컬럼비아대의 미국인 루이스 브러스, 미국 나노크리스탈 테크놀러지에 근무하는 러시아 출신 알렉세이 에키모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프랑스계 미국인 뭉기 바웬디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진=노벨재단 유투브 캡쳐
4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2023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미국 컬럼비아대의 미국인 루이스 브러스, 미국 나노크리스탈 테크놀러지에 근무하는 러시아 출신 알렉세이 에키모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프랑스계 미국인 뭉기 바웬디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은 공식 발표 2시간 40분 전 스웨덴 현지 언론에 유출된 그대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스웨덴 일간 다겐스 뉘헤테르를 인용,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이메일을 통해 '2023년 노벨 화학상은 입자의 크기가 (광학적, 전기적) 특성을 결정하는 양자점(퀀텀 도트)의 발견과 합성 연구에 돌아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애초 노벨화학상은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후 6시 45분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2시간 40분 전인 오후 4시5분 사전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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