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의 크레파스는 매회 다른 콘셉트와 메시지를 담고 노래와 토크를 접목한 콘텐츠다. 핑크퐁·아기상어와 다양한 아티스트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색다른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첫 번째 게스트 윤하는 국내 대표적인 여성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을 일으키며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사건의 지평선 본뜻은 블랙홀을 둘러싼 경계를 일컫는 과학 용어다.
윤하는 '우주'를 테마로 핑크퐁·아기상어와 함께 서로의 대표곡을 가창한다. 더핑크퐁컴퍼니의 인기 음원 '알록달록 별'과 '우주 탐험대'를 통해 태양, 달, 별, 은하수 등 핵심 키워드와 함께 우주 세계를 소개한다.
윤하는 대표곡 '오르트구름'도 부른다. 이 노래는 300년 후 태양계의 권계면에 도착할 보이저호를 의인화해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을 표현한 곡이다. 마찬가지로 역주행하며 인기를 끌었다.
윤하가 참여한 핑크퐁의 크레파스 본편은 오는 5일 오후 7시 핑크퐁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윤하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신나는 음악부터 퍼포먼스까지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새롭게 시도하는 형식의 콘텐츠로 즐거운 노래와 몰입감 있는 토크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라며 "윤하와의 협업 시너지를 통해 음악과 예능을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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