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 및 태어난 신생아의 제대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자료는 건양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다.
송지아·오재우 간호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산모의 출산 후 건강과 신생아 건강증진을 위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준비하면서 임상실습에 대한 적응은 물론 전공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간호학을 배우는 입장에서 산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강의에 집중하는 산모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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