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D는 치매 관련 학자, 임상의 등이 모여 치매 진단과 치료, 케어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아시아 최대 치매학회다.
이번 학회에서 나가엔드란 칸디아 싱가포르 리콩찬 의대 치매연구센터 교수는 싱가포르인 700명을 대상으로 알츠온 혈액검사 스크리닝을 실시한 결과, 인지기능 저하 및 다른 바이오마커들과 높은 상관성이 있으며 1차 검사로 사용하기 적합하다는 내용의 발표를 진행했다.
국내 치매 전문가 중 한 명인 김상윤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도 국내에서의 알츠온 사용 사례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진단과 치료에 과정에서 혈액 검사의 중요성을 알렸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파트너링을 진행되고 있는 국가의 키 오피니언 리더와 알츠온 유용성과 적용에 대해 충분히 협의가 됐다"며 "조만간 구체적인 검사 도입 프로세스와 검사 저변 확대를 위한 세미나, 업무협약 체결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의 경우, 인니 전역에 대규모의 의료시설을 보유한 그룹 산하 병원에서 검사 도입에 합의했고 현지 식약처 등록을 위해 공동으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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