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숙·상철→옥순·광수 커플 될까…'나는 솔로' 최종 선택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3.10.04 13:00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16기가 최종 선택을 앞둔 가운데, 영숙(가명)과 상철(가명)을 비롯해 옥순(가명), 광수(가명)가 최종 커플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서는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한 솔로녀는 선택 직전 눈물이 터지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솔로녀의 모습을 지켜보던 한 솔로남도 같이 눈시울이 붉어져 연신 눈물을 닦아낸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이경은 "깜짝 놀랐다"고 반응한다.

이어 한 솔로녀는 "그분을 만나기 위해"라고 의미심장한 속내를 내비치고, 또 다른 솔로녀는 "모든 걸 다 안아주고 감싸주는 사람"이라고 고백한 뒤 하염없이 눈물만 펑펑 흘린다.

그런가 하면, 16기 솔로남녀는 물론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 역시 희로애락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솔로나라 16번지'의 최종 선택 결과를 지켜본다. 이이경은 한 사람의 선택을 확인한 뒤 "아"라고 말을 잇지 못하고 단전에서부터 올라온 깊은 탄식을 내뱉는다.


심지어 송해나조차 "오 진짜?"라며 '솔로나라 16번지'의 선택에 경악한다. 가짜뉴스와 뇌피셜(근거 없는 생각)이 만든 로맨스 이슈의 중심에 섰던 광수 역시 최종 선택 도중 "하"라고 한숨을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왼쪽부터) 영숙 상철, 광수 옥순 /사진=영숙 인스타그램 캡처, 옥순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나는 솔로' 16기에 출연 중인 영숙은 상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현실 커플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옥순과 광수 역시 추석 당일에 만나 광수가 옥순의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간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나는 솔로'는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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