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연휴 첫날 아침 곳곳 비…오후부터 맑고 선선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 2023.09.27 17:49
가을비가 내린 지난 26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앞 화단 모습. /사진=뉴스1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저기압 영향에서 벗어난 뒤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비는 아침까지 오다 그치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광주·전남, 제주도 1㎜ 내외 △강원영동, 강원영서 5㎜ 미만 △울릉도·독도 5~20㎜ △대구·경북 1㎜ 내외 △부산·울산·경남 0.1㎜ 미만 빗방울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오전까지 비가 예보된 중부내륙은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가 예상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인천 20도 △서울 19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전주 20도 △대전 19도 △안동 19도 △대구 20도 △포항 21도 △목포 21도 △광주 19도 △여수 21도 △부산 21도 △울산 20도 △제주 22도 △울릉·독도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인천 25도 △서울 26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9도 △청주 27도 △전주 27도 △대전 27도 △안동 27도 △대구 28도 △포항 27도 △목포 27도 △광주 27도 △여수 27도 △부산 28도 △울산 27도 △제주 27도 △울릉·독도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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