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잠실 한강공원서 환경정화 활동 실시

머니투데이 김도현 기자 | 2023.09.25 09:37
/사진=현대비앤지스틸

현대비앤지스틸은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지난 23일 잠실 한강공원에서 '2023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 캠페인 일환으로 플로깅과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EM용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드는 EM흙공은 수질개선 및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날 활동에는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과 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집게와 생분해성 봉투를 활용하여 쓰레기를 줍고 한강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EM흙공 던지기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직접 동참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이 추진하는 2023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는 플로깅, 식수사업, 하천수질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당진과 서울에 이어 광주·창원 등에서도 관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대한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ESG경영을 앞장서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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